이번 지역나들이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 내에서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만한 문화프로그램이 부족함에 따라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한겨울 추위도 잊고 올망졸망 익어가는 딸기를 따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아기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희성 공동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마음을 품고 무한경쟁 시대의 차가운 현실에서 새로운 도전과 꿈, 희망과 행복을 누릴수 있는 멋진 어른들로 자라길 바라며 아이들이 마음놓고 웃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