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시정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SNS트렌드 및 관련 글쓰기 교육, 현장 취재를 위한 카메라 활용 및 사진 촬영기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 후 서포터즈간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서포터즈 분들이 현장에서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SNS 서포터즈는 40명의 시민과 9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사람들이 SNS를 통해 각종 행사, 축제, 관광명소, 시정정책 등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