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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감일공공주택지구 공사장서 민원 점검

하남시는 오수봉 시장이 지난 13일 하남 감일공공주택지구내 공사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공사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감일지구 경계에 버려져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오염발생에 대한 해소책을 마련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그간 감일지구 경계에 적치된 쓰레기는 LH와 부체도로 관리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서로 떠넘기기를 함에 따라 아무런 조치없이 그대로 방치돼 왔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확인 후 바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를 방문, “소파와 장롱, 비닐 등 온갖 종류의 생활쓰레기 방치로 악취뿐 아니라 미관도 저해돼 인근 마을이 우범지역으로 전락해 가고 있다”며 “두 기관이 서로 협의해 방치된 쓰레기가 처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따.

이에 LH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부체도로내 쓰레기 처리방안을 마련, 조속한 시일 내 처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감일공공주택지구는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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