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 컨설팅’은 지난해 발생한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와 최근에 발생한 충북 제천·경남 밀양화재 등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화성시민의 안전불감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은 ▲메타폴리스 상가부 방재실 방문 및 관리소장 등 관계자 간담회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사고사례 전파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현장확인 및 유지관리 철저 당부 ▲최근 개정 소방관계법령 안내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