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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교통정책 제시 버스 완전공영제·막차시간 연장 등 약속

신동헌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신동헌(65·사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난개발로 인한 시민의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광주를 교통지옥에서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를 위해 ▲각 마을과 역세권, 환승지역을 실핏줄처럼 연결하는 마을버스와 셔틀버스의 도입 ▲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막차시간 연장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영버스의 운영체계와 노선을 전면 재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장지사거리, 신현리 태재고개 등 심화되고 있는 도로정체와 관련, “지하차도화와 입체교차로 설치, 추가IC설치 등으로 원활한 통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인접 주민의 도로 정체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는 전문가 등의 타당성 조사와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터널 등 대체 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정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의 조기 추진과 장기적으로 5호선의 하남-광주간 연장 사업을 추진해 사통팔달의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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