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8℃
  • 흐림강릉 24.3℃
  • 박무서울 25.7℃
  • 박무대전 25.1℃
  • 박무대구 25.5℃
  • 박무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4℃
  • 박무부산 26.9℃
  • 구름많음고창 23.3℃
  • 맑음제주 26.4℃
  • 구름많음강화 24.4℃
  • 구름많음보은 23.0℃
  • 구름조금금산 24.7℃
  • 구름조금강진군 24.9℃
  • 구름조금경주시 25.2℃
  • 구름많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신동헌 “시민주권 걸맞는 광주시정시스템 구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신동헌(65·사진) 예비후보는 16일 광주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주권주의 시대에 걸맞는 시정시스템을 구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조억동 광주시장이 12여 년의 재임기간 동안 보여준 불통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불통행정으로 빚어진 결과가 지금의 광주”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시민의 접근이 쉬운 도심지역으로 ‘시장집무실과 종합민원실’을 이전해 민원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격 없이 이야기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민참여예산제 확대와 시민청원제·시민발안제 등 시민주권시대에 필요한 제도를 도입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우선 반영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청사나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에게 무료 또는 최소 비용으로 개방해 결혼식장, 전시 및 회의 등 시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각종 난개발과 관련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개발 계획을 검토·진단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