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2시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의 ‘찾아가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분당판교위례따라잡기와 함께 소설 삼국지를 소재로 한 ‘도전 골든벨’이 열리며, 오후 4시부터는 인형극단 씨앗의 ‘아기공룡 뚜비 인형극과 마술’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200명의 어린이가 조각 그림을 그려보는 ‘내가 꿈꾸는 책세상 그리기’도 운영, 행사 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 북카페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도전 골든벨’은 분당판교위례따라잡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내가 꿈꾸는 책세상 그리기’는 행사 당일 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이밖에 한지공예, 민화, 가죽공예, 팬시스티커아트, 하바플라리움, 스크래치페이퍼, 명언가훈써주기, 전통민속연만들기 등 17가지의 체험행사가 이어지며 ‘어린왕자 되어 사진찍기’ 포토존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세계책의날 기념축제는 우천시 22일로 연기한다.(문의: 031-708-3588)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