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수원시 제2부시장, 관내 초등학교장 등 녹색어머니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단순한 교통지도가 아닌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선 및 선도를 통해 교통안전의식 강화라는 목표를 갖고 선진 교통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를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견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