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이우철(42·사진) 예비후보는 17일 “출퇴근 시간에 경강선 전철이 10분마다 출발하도록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강선의 배차시간은 출·퇴근시간 15분, 평시 22분인데, 이를 출퇴근 10분, 평시 15분으로 조정되도록 이천시, 여주시를 설득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출·퇴근 시간에 전철역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신설해 20분마다 출발하도록 시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