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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9일 ‘다문화 어울림 축제’

외국인주민·시민 한자리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

광주시 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0일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역의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퍼레이드와 솔트다문화합창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매직마술쇼, 명랑운동회(기네스 게임, 프리 이벤트),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 외국인을 위한 금융·법률·인권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진다.

특히 저염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개선 홍보를 위해 다양한 채소와 과일, 육류 등으로 만들어진 저염샐러드 시식회도 특별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시 관내에는 1만6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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