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4일 분당경영고와 성남금융고에서 상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도내 상업계열 57개교에서 793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회계실무, 창업 실무 등 12개 종목과 경제 골든벨, 동아리 엑스포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특히 경제 골든벨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업 기초 능력과 산업 현장 실무 능력을 겨룬다.
대회장 주변에는 일자리센터 등 관련 기관의 체험·전시 부스 비롯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특성화고 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