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가 이끈 4년 동안 확 달라진 연수구, 미래의 4년은 더 달라집니다!”
자유한국당 이재호(59) 연수구청장 후보는 24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존경하는 35만 연수구민 여러분께 재신임을 받고자, 연수구청장의 직무를 잠시 내려놓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난 4년 간 민선 6기는 ‘섬기겠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며 연수구를 많이 변화시켰다”고 자평했다.
이어 “달리는 기관차가 멈출 수 없듯, 연수구는 계속 달려야 한다. 지금 연수구 송도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원도심은 가치를 재창조해 동반성장하고 있어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면서 “이 같은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계획하고 도전하며 달려온 만큼,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결코 멈춰 설 수 없다. 이런 긴박함과 절박함이 오늘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20년까지 향후 4년을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가 아름답고, 가족이 행복하고, 미래의 꿈나무가 자라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의 완성을 내다보고 있다.
또 쉽고 빠른 교통도시, 공유경제 선도 도시, 문화체육으로 삶이 행복하고 주민이 참여·소통하는 도시의 완성체를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4년은 연수구만의 품격을 높여 세계에서 으뜸가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서 “연수구 곳곳이 밝게 빛나고, 35만 연수구민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 실현됨으로써 행복한 도시, 그런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