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분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프리미엄 영유아 용품업체인 ㈜쁘띠엘린에서 740만 원 상당의 케어키트(영유아 세탁세제, 목욕제, 핸드크림, 바디로션 등) 13종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기탁받은 물품은 남부센터가 자체 제작한 에코백에 담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양육가정에 선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영 남부센터장은 “행복한 상상, 스마일 박스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다양한 기탁물품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대상자에게 배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스마일 박스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