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 관람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환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2월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야쿠르트 지원 사업’,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밥상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