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토마토’를 콘셉트로 하는 의상 퍼레이드가 열린다.
광주시 퇴촌면(면장 이창일)은 오는 12일까지 퇴촌토마토 축제 토마토 의상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토마토 의상 퍼레이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16회 퇴촌 토마토축제에서 토마토를 주제로 한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쓴 뒤 이메일(wjs60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퍼레이드는 오는 23일에 열리며, 심사위원 심사와 방문객 현장투표를 통해 우수참가자 4팀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창일 면장은 “토마토축제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퇴촌토마토축제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