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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道 재난안전본부장, 소방공무원·정책 소통 귀 쫑긋

광주소방서 방문 간담회 열려
근무 환경·애로 건의 의견 개진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이 소방공무원들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광주소방서를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최근 광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용인, 성남, 분당, 이천, 여주 등 6개 소방관서 52명의 소방공무원과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방조직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에 따른 장비 보강, 구급대 운영방법 개선, 출동 인력 현장 중심 개편 등 근무 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을 건의하며 건전한 조직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재열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대원 등 나이와 성별, 각자의 업무 등 다양한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열 본부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으로 취임 이래 지속적인 권역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일선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 북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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