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문화축제 ‘숲속 장터 포레포레’가 오는 30일 오후 1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사색의 동산, 청년1981 야외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60여 팀 셀러들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를 비롯해 ‘숲속사무소’에서는 ‘모두의 숲’ 4행시 짓기 이벤트가 오후 2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된다.
여름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포레수영장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포레수영장은 물놀이 안전규칙을 준수해 40분 운영, 20분 휴식 및 점검 타임을 가지고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4행시 짓기 참여자에 한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레포츠 ‘포레바운드’도 운영된다.
경기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아리’와 연계한 ‘생생동산’도 6월 처음 선보인다.
숲사랑소년단, 날아라 슈퍼보드 2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페트병을 재활용한 자동수분 공급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을 통한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캠페인 진행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실험실 LAB도 이번 행사에 참여, 미디어랩에서는 무료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브루잉랩에서는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음회를 갖는다.
우천시 실내 공간인 생활1980, 청년1981 건물에서 진행되며, 야외 놀이프로그램은 취소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