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하반기 라인업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2018년 하반기 공연 라인업과 패키지 티켓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하반기 공연은 배우 오현경이 출연하는 연극 ‘봄날’(7월 27일)을 시작으로, 국립 발레단 ‘돈키호테’(8월 10일), 양희경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9월 20일), 박정자 낭독 콘서트 ‘영영이별 영이별’(11월 16일), ‘무대로 읽는 세계명작시리즈(11월 19일)’, ‘이은미콘서트’(11월 28일), 부평의 스토리로 만든 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12월 13일~) 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패키지도 알차게 구성했다.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브런치 공연을 묶은 ‘브런치 패키지’를 비롯해 오현경, 박정자 등 대배우의 공연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대배우 패키지’, 국립발레단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공연을 모은 ‘월드클래스 패키지’, 이은미 콘서트와 창작 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로 화려한 연말을 선물할 ‘스포트라이트’ 패키지를 준비했다.
5개 이상 공연을 선택하면 40% 할인받을 수 있는 ‘자유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일까지 시즌패키지 구매 시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얼리버드할인’도 준비됐으며 부평구문화재단 시민회원은 시즌패키지를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시즌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관객에게는 부평구문화재단 정기간행물 ‘보다’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8 하반기 시즌패키지 티켓 예매는 엔티켓 전화(1588-2341)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회원은 홈페이지에서 시민회원 가입 후 전화(1588-2341)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bpart.or.kr)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