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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기업 중간관리자, 스트레스 풀고 나눔도 펼치고

화성새일센터, 워크숍 열어
힐링 특강·김치 만들어 기부

 

 

 

화성여성가족재단 화성새일센터가 지난 6일 ‘기업체 중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한 새일센터와 화성시 소재 한강CM, 한양 화스너공업㈜, 태백 김치, 한국다이아몬드파이프, 델프리스, 삼영 종합기기, 아이리치 등 기업체의 중간관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중간 관리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힐링 특강’과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요리강좌로 진행됐다. 그 중 요리강좌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담근 김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화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성지역 아동센터 연합회, 동탄4단지 종합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이어 새일센터의 취업 상담사들과 기업체의 중간 관리자들은 함께 상호간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여성 취업 매칭의 개선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워크샵에 참여한 A사 관계자는 “새일센터에서 기업체의 애환을 깊이 공감해 주고, 지역의 복지 단체와 함께 소통하니 뜻깊은 워크샵이었다”고 말했다.

채돈나 화성새일센터장은 “이번 기업체 중간관리자 워크삽은 새일센터와 기업체의 상생을 위한 동반 성장의 장이 되었다고 믿는다”면서 “이 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주춧돌을 놓기로 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와 건설적인 파트너십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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