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지난 6일 미래소방관을 꿈꾸는 용호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및 소방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 설명 ▲소방장비 및 소방차량 소개 ▲개인안전장비(방화복, 헬멧) 착용체험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단체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담당 박수진 소방위는 “이번 직업체험이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