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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교생 30명 중국서 임시정부 발자취 쫓는다

독립운동가 후손 8명 포함

경기도교육청은 25∼29일 도내 고교생 30명이 광복절을 앞두고 중국에서 독립군을 체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교생 8명과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선발한 22명을 체험단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중국 내 독립군 등의 흔적을 답사한다.

2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25일 중국으로 출발, 상하이(上海)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훙커우(虹口) 공원 등을 둘러본다.

또 26∼28일에는 김구 선생 피난처,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 항저우(杭州) 임시정부 청사, 한국독립단 사무소,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충칭(重慶) 임시정부 청사 등을 답사한다.

체험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옮겨진 순서대로 탐방하며 전체 일정에 동행하는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듣는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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