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의원들과의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2명의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 의원들은 금호119안전센터 건립과 이의119안전센터 이전 부지 선정 등 주요 현안에 깊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남부·중부 소방서 분리 현안에 대해서도 시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인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도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소방행정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