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는 19일 ‘안전근무의식 향상 및 직원 간 상생·화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현장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대처요령을 배우고 업무갈등 사전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직원의 목소리를 담아 자원순환센터의 시설과 제도를 개선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사업장을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는 125만 수원시민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선별 분리 후 매각하는 공장형 사업장으로 50명의 선별원과 10명의 종량제봉투 배송원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