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20일 관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의위험성이 높은 대상물을 중점관리하기 위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건물)을 말한다.
심의기준은 화재취약요인, 화재진압요건, 화재발생시 다수 인명피해 수준을 적용해 기존대상 86개소와 추가 신규대상 3개소에 대해 심의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