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사진)이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
25일 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 연구소, 대학의 지역협력 사례를 견학하고 우리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살아남기 위한 대학협력사업을 모색한다.
방문 첫날에는 VR 디지털 센터를 방문해 VR시설이 시흥에 건립될 해양레저타운 에 적용될 가능성을 모색한다. 다음날에는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 연구소와 혼고캠퍼스를 견학한다.
28일은 일본 제2대 사립 명문대 와세다대를 견학하고 에도시대 고유의 거리를 재현한 도시재생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