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구정 시책 중 구정 발전과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구정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구민에게 가장 공감을 얻은 구정베스트 10은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 운영, 동절기 바람막이 정류장과 남동꿈트리 설치 ▲스마트폰 앱 이용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및 불법카메라 촬영 단속 실시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남동소통아카데미 운영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부문 ‘대상’ 수상 ▲폭염대비 무더위쉼터(경로당) 지원 확대 ▲푸를 나이 Job Con 청년재능나눔 일자리 사업 추진 ▲공하수도 침수예방사업 인천시 ‘최우수’ 평가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범죄 취약계층 보호 등이다.
구는 이번 선정에서 구민 생활편의 증진, 안전, 복지, 일자리, 소통, 도시재생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가 골고루 포함됐다고 평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의 가장 큰 가치는 소통, 공유, 참여로, 항상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과 함께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구정전반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