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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된 온정 ‘따뜻한 명절’

4856세대에 후원 금품 지원

 

 

 

남동구 지역사회가 2019년 설 명절 기간 중 접수된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훈훈하게 밝아졌다.

6일 구에 따르면 올해 설을 맞아 구에 기탁된 후원 금품액은 총 8천891만9천 원이다.

기탁 받은 금품은 홀몸노인과 한부모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총 4천856세대에 지원됐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 지원을 위한 이번 희망 나눔에 동참한 기업 및 단체는 남동구 새마을금고 5곳(인주·남동·상인천·만수·구월남촌),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대한실드엔지니어링, 인천탁주, ㈜장원, ㈜에스이텍, 에스와이에스코퍼레이션,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인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가천대 길병원 등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걱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스한 배려가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건설의 큰 원동력”이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효율적 연계와 지역사회보장 강화로, 더불어 행복한 희망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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