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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저출산 극복 운동 공직자들이 앞장”

시청직원 인구교육 등 특강 줄이어

 

 

 

의정부시는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출산 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의 만족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앞으로 인구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인구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제정돼 올해 8회째이며, 의정부시가 개최하는 인구의 날 기념식은 올해로 두 번째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직자 인구교육’을 개최하며 인구의 날 기념주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는 오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 유공자 시상, 샌드아트 공연 및 멘토 강사 김미경 특강, 18일 장암 아일랜드캐슬에서 한국 인구학의 대가 조영태 교수와 함께하는 향후 인구정책의 미래, 소통강사 김창옥의 부부·자녀관계 소통법을 통한 행복한 가정 유지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의 저출산 극복에 대한 실천의지를 모아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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