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디자인 멘토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청년디자인 멘토단은 디자인을 전공한 4학년 대학생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20여 개 창업기업의 제품, 포장, CI 등 디자인 개발 및 더 나아가 디자인 출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기업의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매출성장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디자이너로 참여한 청년들에게 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창·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대융합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