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부동산중개업소 불법거래 등 시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및 풍양지회 공인중개사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클린(Clean) 거래 추진위원단’을 설립·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부동산 허위 매물 근절, 기획부동산 방지 등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할 24명의 ‘부동산 클린(Clean) 거래 추진위원단’을 위촉했다.
시는 다산 신도시 건설 등으로 부동산 불법거래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전 불법거래 예방 및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을 ‘클린(Clean) 거래의 날’로 지정하고, ‘부동산 클린(Clean) 거래 추진위원단’과 불법거래 예방을 위한 지도 및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