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된장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 가구 20명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된장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공동체와의 연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된장 270여 개는 다문화 가구 체험자 20여 명과 6개동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