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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 서장은 지난 10일 김관우 재난대응과장 등과 함께 평내동 협동산업 및 백봉지구 두산 알프하임 공사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 서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재 남양주소방서는 ‘2020년 풍수해 긴급구조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대형 공사현장 등 풍수해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친 상태다. 향후에는 기상특보에 따라 3단계(주의보·경보·심각)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김 서장이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빙그레 제2공장을 직접 찾아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컨설팅은 김범진 서장이 관내 화재 취약대상의 위험성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소방시설관리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서장은 이날 최근 화재 사례를 예로 들며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범진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손실이 커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화재예방에 대한 경영자의 관심제고와 안전관리 담당자의 역할 강화, 예방·관리와 안전수칙의 준수를 통한 사고예방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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