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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의 손길 건네는 안성 기업들

 

안성시 관내 기업들이 안성시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코리아에프티㈜ 사우회(대표 채중화)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원곡면에 위치한 코리아에프티㈜는 199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채중화 사우회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성크린 주식회사(대표 노재란)는 직접 제작한 마스크 1만2000장(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2019년 5월 서운면에 설립된 아성크린 주식회사는 산업용·일반용·보건용 마스크 및 부직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노재란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어린 자녀들과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부모님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형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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