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내 신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화영)는 최근 코로나의 수도권 재 확산 추세에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과 합동으로 자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두 기관단체가 밝힌 방역활동은 농협에서 방역차량을 지원하고 이장단에서 정기적으로 공공청사와 관내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이었다.
이들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주민과 조합원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신뢰안전망 구축의 상생하는 콜라보레이션을 발휘했다고 자부심을 표출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내 비쳤다.
이에 대해 최판규 신둔면장은 “지난 상반기에도 이장단과 여러 사회단체에서 방역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주셨는데, 최근 수도권 재확산세에 따라 또다시 방역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이천= 방복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