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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거주 60대 부부…의정부서 검사 받고 확진

 

의정부시는 타지역 거주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60대 A(의정부 95번)씨와 B(96번)씨는 부부이며 지난 14일 근육통, 몸살기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노원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고 했지만 대기 인원이 많아 인근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오후 확진됐다.

 

A씨 부부는 자녀인 노원구 10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의정부에서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20대 C(의정부 93번)씨, 송산3동에 사는 10대 D(94번)양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 부부 동선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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