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운송그룹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정부시에 쌀 4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의정부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은 2006년부터 의정부시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15년 동안 모두 5100포의 백미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