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핏2'는 1.1인치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했으며,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핏2'는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하다.
'갤럭시 핏2'는 4단계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스트레스 지수도 측정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알림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손 씻는 시간을 측정해주고, 스마트폰으로 수신한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159mAh로 넉넉해 최장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핏‘의 120mAh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갤럭시 핏2'는 블랙과 스칼렛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5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쿠팡·11번가·G마켓·네이버 쇼핑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갤럭시 핏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