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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민과의 소통 활발...온라인 원탁회의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구청 1층 소통회의실에서 ‘구월권역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구민 스스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구는 당초 권역별 원탁토론회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구민 60여 명은 비대면 온라인시스템을 처음 접하고 어려움을 느꼈으나 몇 번의 연습을 통해 자연스런 소통과 토론을 나눌 수 있게 됐다.

 

한 주민은 “각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장과 동네 현안사항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게 돼 매우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여러분이 남동구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추진한다.

 

간석권역 4개 동은 23일, 만수권역 6개 동 28일, 서창·남촌·논현권역 6개 동은 30일 각각 열린다.

 

구 관계자는 “각 권역별 지역 특성에 맞는 토론 의제를 선정했으며, 결과는 각 부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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