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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속적 노력 결실…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신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 버팀목 기대

 

구리시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이 지난 8월 24일부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서 영업을 개시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는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개설을 위해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을 다한 결과다.

 

이에 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1일 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정식 개소식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 개점을 축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리지점이 개소됨에 따라 그동안 남양주시 평내동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구리시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차경철 경기신보 구리지점장,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신보 구리지점은 2016년 안승남 구리시장이 경기도의원 시절 처음으로 신설을 제안한 이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점 신설이 가시화된 지 만 4년 만에 문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시는 2012년부터 6년간 경기신보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특례보증을 위해 매년 3억원의 출연금을 지급했고, 이후 지점 신설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2018년 4억원, 2019년 6억원, 2020년 15억원이 출연됐다. 특히 2020년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본 예산에서 5억원을 확보한 이래로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신보 구리지점이 2016년 처음 제안한 이후 4년여 만에 드디어 구리시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구리시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의 땅이다. 그 도전에 많은 분들이 좌절하지 않고 쓰러지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경기신보 구리지점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