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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대진TP 손잡고 북부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 LS일렉트릭과 경기 북부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공장은 공장 내 설비와 자동관리 솔루션을 연동하여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활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이다.

 

중진공의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기준으로 전국 스마트공장은 총 3474개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총 730개,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그중 107개 보급에 그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사무소와 대진TP는 스마트공장 시스템 보급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컨설팅기관인 LS일렉트릭과 협력하여 신규 도입·추진 중인 기업이나 기존 기업에 대한 멘토링 및 정보교류, 교육 등을 지원하여 경기북부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도모한다.

 

경기중기청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 북부지역 중소기업도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스마트공장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구축, 경쟁력을 갖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제조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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