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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하남 역사인물 포럼’ 출범

하남문화원과 하남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하남 역사인물 포럼1 <소설가 김유정>’의 출범식이 지난 23일 하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6일 문화원과 재단에 따르면 ‘하남 역사인물 포럼’은 하남지역과 연관된 문화, 역사 인물에 대한 발굴과 소개를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 앞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주최측 외에 공동 후원사인 하남농협 조합장과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포럼 발전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본 행사인 포럼은 12월 8일 하남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하남 역사인물 포럼에서 주목할 것은 사업비 1000만원 전액이 하남지역 민간기업의(하남새마금고, 하남농협) 예산후원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하남 역사인물 포럼’의 첫 순서인 소설가 김유정은 ‘봄봄’, ‘동백꽃’ 등의 일제 강점기 기념비적 작품의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 김유정은 삶의 마지막 시기를 하남에서 보냈다. 포럼에서는 하남지역과 김유정 문학세계의 연관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 이순원 촌장이 포럼 패널로 참석하여, 김유정에 대한 하남과 춘전의 협력적 기념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포럼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하남문화재단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하남 = 김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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