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2일부터 4일까지 인하대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도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 무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도박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센터는 무인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 도박문제 발생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과 1336을 알리고 도박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열 인천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갖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1336,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