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남양주시는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오후 8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수이며 이중 확진자 6명은 관내 거주자이며,1명은 타지역 거주자이다.
남양주시의 확진자 현황은 6일 12시 40분 기준으로 총 424명이며 격리중 112명, 해제 300명, 사망 12명이다.
자가격리대상자는 1250명이고 능동감시 대상자는 153명이다.
시는 코로나19 고양시 거주 타 지역 확진자 발생과 관련, 지난11월 30일 오후 6시 30분~8시30분 한민족세계선교원(남양주시 순화궁로 593)내 위치한 시내산기도원 방문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남양주풍양보건소(031-590-5371~3)로 상담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또,약속과 모임을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길 당부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