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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골목상권 상인회와 ‘그린뉴딜, 구리’ 협약 체결

지역내 소상공인들로부터 시작되는 생활속 그린뉴딜 실천 약속

 

구리시가 지난 4일 구리시 5개 골목상권 상인회와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안로 상가번영회,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교문상인회, 인창동상가연합회, 갈매아이파크애비뉴상가번영회 등 구리시 5개 골목상권 상인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시와 공동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운동을 소상공인들이 선도해서 추진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각 상인회는 ‘그린뉴딜, 구리’ 관련 시책 추진 시 공동으로 노력하고, 음식물쓰레기 및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제로 등 생활 속 그린뉴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도 인간이 환경을 파괴해서 발생한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린뉴딜, 구리’ 정책은 이런 위기를 이겨내고 다가올 미래 세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골목상권 상인회가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하루속히 구리시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와 각 상인회장단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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