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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국예총 구리지회와 그린뉴딜 협약 체결

<그린뉴딜, 구리> 선도적 역할 위해 상호 협력 약속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구리지회와의 ‘그린뉴딜, 구리’ 협약식을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구리시와 ㈔한국예총 구리지회가 공동으로 지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그린뉴딜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뉴딜, 구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식은 12월 8일 0시부터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발령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감, 생활자전거 타기 등을 실천하며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는 등 ‘그린뉴딜, 구리’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보다 더욱 위협적인 것이 ‘기후 위기’이고, 이로 인해 지구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며 그린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여 기후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멋진 실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걷고 자전거 타기,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재활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 등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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