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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문화원과 그린뉴딜 협약식

참석자 전원 협약서에 서명하며 <그린뉴딜, 구리> 동참 의지 다져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문화원에서 ㈔구리문화원과 ‘그린뉴딜, 구리’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구리시와 지역의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구리문화원이 공동으로 지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후 대응 분야의 지식습득 기회와 그린뉴딜 실천문화 확산에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뉴딜, 구리’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12월 8일 0시부터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발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안전하게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감, 생활자전거 타기 등을 실천하며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는 등 ‘그린뉴딜, 구리’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시장의 제안으로 양 기관의 대표 외에도 협약식 참석자 전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여 ‘그린뉴딜, 구리’ 동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세먼지, 코로나19보다 무서운 것이 ‘기후 위기’이고,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며 그린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고 기후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좋은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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