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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관내 기업·농업 관련 14단체와 지구 기후 위기 공동 대응

‘그린뉴딜, 구리’ 협약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중요성 강조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 및 농업 관련 14개 단체와 ‘그린뉴딜, 구리’ 협약식을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NH농협 구리시지부, 구리농협협동조합, 남양주축산업협동조합,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구리시 공예가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지회 구리전공사협회, ㈜예스코 경기지사, 구리시농촌지도자연합회, 구릿농업경영인연합회, 구리시 여성농업인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한국양봉협회 구리시지부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리시와 기관단체는 공동으로 지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그린뉴딜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뉴딜, 구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생활자전거 타기 등을 실행하면서 그린뉴딜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는 등 ‘그린뉴딜, 구리’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보다 더욱 위협적인 것이‘기후 위기’이고, 이로 인해 지구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며 그린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여 기후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멋진 실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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