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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위생 관련 7개 단체와 ‘저탄소 경제 구조 전환’ 협약 체결

지역부터 시작하는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 운동 적극 참여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생 관련 7개 단체와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저탄소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 운동을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구리·남양주지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축산기업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업 구리시지부, ㈔한국농수산가공식품산업협회 구리시지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범시민 참여와 역량 결집 ▲영업장에서 1회용품 사용 감축 ▲재활용 분리배출과 에너지 절감 실천 ▲선도적 역할 수행 등으로 범시민 실천 운동에 동참하여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그린뉴딜, 구리’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부터 그린뉴딜 운동을 실천하며 더욱 살기 좋은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철저한 발열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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