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 특별경계근무 실시한다. (사진=구리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7024668671_5ac7e0.jpg)
구리소방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 노후 및 다수 가연물 사용 등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구리전통시장의 순찰을 강화한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구리소방서는 구리전통시장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취약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소방용수시설 점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119구급대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로 안전환경 조성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이경수 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전 직원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전통시장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