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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장에 이인화 후보 당선

 지난 10월24일 후보등록으로 시작된 민주노총인천본부 11대 임원선거가 마무리됐다.

 

이번 선거는 기호1번 이인화-오순옥-신창균 후보조와 기호2번 김광호-이미영-정소영 후보조 2팀이 등록을 한 가운데 치러졌다.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이인화 후보조가 3500여 표 차로 김광호 후보조를 앞섰으나, 과반 득표에 미치지 못해 이인화 후보조에 대한 결선투표가 이뤄졌다.

 

지난 17~23일 진행된 찬반 결선투표는 재적선거인 4만7729명 중 2만8049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이인화 후보조가 84.64%의 찬성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인화 후보조는 ‘인천본부 25년, 새역사를 설계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핵심 공약으로 ▲확고한 전략으로 이기는 투쟁 ▲미조직 노동자 권리찾기사업 확대 ▲인천시 노동정책 주도 ▲ 인천본부 서구 이전으로 서구-중구-강화권 조직확대 ▲코로나19, 노동중심 대응 ▲10만 조합원 시대 앞당기는 조직강화 ▲인천본부 창립 25년, 인천노동운동 역사 계승사업 등을 제시했다.

 

당선자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민주노총인천본부를 이끌게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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